개요
- 날짜: 2026.06.05
- 코스 : 백무동 → 장터목 → 천왕봉 → 장터목(1박) → 연하봉 → 촛대봉 → 세석 → 한신계곡 → 백무동
- 숙박 : 장터목 대피소, 3-89
- 목적 : 첫 지리산 천왕봉 등산 및 대피소 1박
- 배낭 무게 : 약 11kg, 무게를 최대한 줄인다고 했는데 아침 커피를 위한 버너 준비하다 마구 늘어남.

초기 계획
지리산은 처음이고, 3시간 반 가까이 운전하고 가는 거라 컨디션을 예측할 수 없어서 여러가지 백업 계획을 세웠음. 게다가 1박 짐은 처음이라 어느 정도 짐을 감당할 수 있을 지도 예측 불가.
- 0안 - 장터목 올라가다 힘들면 바로 포기하고 내려오기
- 1안 - 장터목 도착 후 상태 좋으면 천왕봉 다녀온 후 장터목 대피소에서 1박하기
- 1-1안 - 다음날 상태 좋으면 연하봉, 촛대봉, 세석 거쳐 한신 계곡으로 백무동 원점 회귀
- 1-2안 - 다음날 상태 안좋으면 백무동으로 바로 내려오기
- 2안 - 장터목 도착 후 상태 안좋으면 일단 쉬면서 장터목 대피소에서 1박하기
- 2-1안 - 다음날 상태 좋으면 천왕봉 다녀와서 백무동으로 바로 내려가기
- 2-2안 - 다음날 상태 안좋으면 바로 내려오기
일정 요약
1일차 주요 일정 요약
평소보다 일찍 잠들려고 했는데 오려더 잘 못 잠.
- 05:20 집에서 출발
- 09:30 백무동 도착(중간에 주유, 아침으로 휴게소 2번)
- 10:00 백무동 장터목 출발(0-5.8km)
- 11:20 참샘 (2.6 - 3.2km), 11:44 소지봉(3.0 - 2.8km)
- 13:30 장터목 도착
- 14:40 오후 산행 출발, 15:00 제석봉(0.6 - 1.1km), 15:20 통천문(1.2 - 0.5km)
- 15:40 천왕봉 도착
- 17:00 장터목 도착
2일차 주요 일정 요약
- 06:20 장터목에서 출발
- 06:40 연하봉(0.8-2.6km)
- 07:50 촛대봉(2.7-0.7km)
- 08:10 세석대피소 도착
- 08:30 세석 -> 백무동 출발(0 - 6.5km),
- 11:50 백무동 탐방지원센터
- 12:50 점심 먹고, 집으로 출발
- 17:10 집 도착
1일차 세부
5:20 출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야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만 오히려 수면 리듬이 깨져서 제대로 못 자고 약간 멍하게 출발
7:40 덕유산 휴게소에서 아침
평소 아침엔 간단히 먹는데, 소고기 국밥으로 든든하게 준비. 평소처럼 먹었으면 장터목 오르는 중간에 전투 식량 꺼내 먹어야 했을 듯.
8:40 함양 톨게이트 통과


9:30 백무동 도착
공용 주차장은 주차 요금이 없다. 금요일 아침이라 차들도 거의 없었다.
10:00 백무동 장터목 출발(0-5.8km)


11:20 참샘 (2.6 - 3.2km), 11:44 소지봉(3.0 - 2.8km), 10-10 지나면 거의 끝







13:30 장터목 도착



14:40 오후 산행 출발, 15:00 제석봉(0.6 - 1.1km), 15:20 통천문(1.2 - 0.5km)
대피소에 문의해보니 취사실에 CCTV 있으니 괜찮다고 취사실에 배낭 놔두고 천왕봉으로 출발!











15:40 천왕봉 도착



17:00 장터목 도착


17:20 대피소 체크인, 3호실 89


18:20 저녁


20:00 석양, 바람이 불어 너무 추웠음


21:00 소등. 거의 10쯤 자기 시작해서 자다깨다 함
끔찍했음.. 부시럭 가리고, 여기저기 코 골고, 안전등은 생각보다 밝고.
03:00 별 촬영, 바람이 잦아져 오히려 나아짐

04:00 쯤 제대로 자기 시작한 듯.
2일차
05:40 아침 - 스프, 부쉬맨빵, 커피믹스

06:20 장터목에서 출발



06:40 연하봉(0.8-2.6km)
07:50 촛대봉(2.7-0.7km)
08:10 세석대피소 도착
08:30 세석->백무동 출발(0 - 6.5km),
09:20 첫번째 안전 쉼터(0.9 - 5.6km) - 여기까지가 제일 급경사였던 듯, 09:30 첫번째다리(1.3 - 5.2km, 11-11과 11-10 사이, 35.326130, 127.693583)
10:20 두번째 안전쉼터(2.8-3.7km, 11-08과 11-07사이)
10:50 가내소폭포 (4.0-2.5km)
11:00 출렁다리(4.4-2.1km)
11:10 첫나들이 폭포(4.8-1.7km)
안전쉼터(5.1-1.4km)
11:50 백무동 탐방지원센터
12:10 점심, 된장찌개 13K, 지리산 펜션 식당, 찬물만 나오는 샤워장 사용 가능
12:50 집으로 출발
후기
- 장터목 대피소 카드 결재 됨
- 6월초 대피소는 더워서 자는 게 힘들 정도였음. 침낭 라이너는 베게 용도로만 사용
- 발포 매트도 구지 필요 했을까 싶다. 마룻바닥이 장판 같은 거라서 완전 딱딱하지 않았고, 발포 매트도 크게 푹신하다 생각 못 했음. 어차피 코고는 사람, 새벽에 움직이는 사람 부스럭 거림으로 제대로 못 자니 그냥 바람막이나 경량 패딩 입고 자도 될 듯
- 6월초 기준 물은 1.5 리터 정도면 충분할 듯. 작은 생수병 하나는 비상용으로 넣고만 다님, 장터목 올라갈 때만 땀을 많이 흘려서 1리터 정도 마셨는데, 세석에서 내려올 때는 0.5리터 정도 마신 듯, 만약 배가 고팠다면 비화식 조리 용도로 0.5리터 썼을 수도.
- 배낭 가벼워야 한다던데 11키로 정도도 괜찮았음. 배낭이 허리 벨트가 하중을 거의 받춰져서 12키로도 괜찮았을 듯.
- 무게 줄이려면 가스, 햇반 빼고 대피소에서 구매하면 됨
기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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